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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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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21. 8.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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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정적인 인간관계를 경험했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기가 좀 더 쉬울 수도 있고,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어린 시절 부모와 애착관계를 맺을 때

상처를 받았거나 연인이자 배우자 등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거나 이별의 상처를 겪는 등 힘들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파트너를 통해 지금까지 채워지지 않은 관계에 대한 소망을 

충족시키고 구원을 얻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대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을

겁내고 기피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상대로부터 버려지거나 상처 받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중에서-

 

애착이란 양육자나 특별한 사회적 대상과 형성하는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지칭하는 것이다.

애착의 유형에는

1 안정애착

  (사례) 부모와 어린 아이의 관계를 볼 때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잠깐 안 보이면 찾다가

   옆에 이모랑 놀다가 다시 엄마가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하여 항상 유대관계가 형성되었다.

   천둥이 치면 엄마 무서워하면 꼭 안아주고 괜찮아 라고 다독여 주기도 하고 그렇게 유아 시절을 보냈다.

2 불안정 애착-회피형

  (사례) 같이 한 회사에 근무하던 지연이는 베트남에서 온 가정의 한 아들을 두었다.

           일 끝날 때쯤 되면 아빠가 아들을 데리고 오는데 녀석 엄마를 보고 그냥 멈춰 서서 바라만 보고 있었다.

           왜 그러지 하다가 다음날 지연이 한테 이야기 하면서 들은 이야기 너 아들 잘 안 안아주지 했더니 그런다고

           그러지 말고 잘 안아주고 저지래를 해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라. 옛말 어르신 들은 한 말이 있어 그게 그 아가들

           일이라고 위험하지만 않으면 그냥 놀게 둬야 해 너무 안돼 하는 말을 가급적이면 쓰지 말아야 해

           ( 그리고 얼마 안되어 그 녀석을 엄마를 보더니 와락 다가와 안겼다. 성공)

3 불안정 애착-저항/양가형

   (사례)

4  불안정애착-혼란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