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이 선명하게 들여다 보이는
참 맑고 예쁘고 아름다운
어쩌면 그리 고운 옷을 입고
보면 볼수록 예쁜 너는 나를 참 행복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구나
매일매일 너희들 주변만 맴돌다
맴돌다 그래 참 맑고 고운 너희들에게
나도 따라쟁이가 되고 싶어
나도 투명하게 살아야지라고
내 맘속에 감추고 산건 없는데
내가 뭘 감추고 다른 생각을 한 것도 없는데
한 친구는 나를 왜곡하는 터에 힘들었는데
또 한 친구는 내게 고맙다고 반찬통 세트를
보내왔더라
그래 오늘은 카톡에 이런 말을 남겼어
누군가 내 가치를 알아봐 줄 때가
젤로 행복한 일은 없는 거구나 라고
나도 너처럼 맑고 투명한그런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