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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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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20. 7.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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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수

 

정안수 제목을 걸어놓고

 

갑자기

장철웅의 이룰수 없는 사랑 노래에...

 

텅 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

 

 

갑자기 시상이 다 날아가 버렸어

그냥 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