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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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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20. 6. 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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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가 새로운 날처럼 그리 지나간다.

하루 하루 비슷하게 한일 또 하고 한일 또 하지만

다 다르다.

설겆이를 해도 그렇고

빨래를 해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순서도 다를 수 있기에

난 다 다른 하루라고 생각하며 산다.

 

참 행복한 하루

어떤 점쟁이는 내게 이런말을 했다

내 맘속에 동자가 있어 헤헤 웃는다고.

 

정말 그런가 나도 내가 그런 생각를 할때가 있다

자꾸만 배시시 배시시 웃음이 나니까..

 

그렇지 다 맘 먹기에 달려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