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잎도 다 예쁜 너희들을
예찬한다
그런데도 향마저 고우니 고고한 너를 만난것을
참으로 축복한다.
어젠 이포로가 자전거를 타고 세종대왕릉을 보고 올려 했는데
영 자전거 타고 픈 맘 없어 딸이랑 빛나리님만 탔는데
끝판에 끌고 오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
내가 대신 끌어줄려다가 쬐금 타 보고 싶어 탔다가 넘어져
꽁하고 밑으로 내동댕이
지금 입이 .....이빨이 너무 아프다 ㅎㅎㅎㅎ
그래서 안하던건 하지 말아야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젠 운동신경이 떨어지나 보다
다행이 회사를 안가니 말이지
그래도 바람쐬고 오니 맘이 넓어지는 듯.
지금 드라마에서 나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하는 인간이하의 짓거리들이.....참 인생 많이 배운다 57세 이 나이에
덕분에 덕분에
참 참 이라는 예쁜말도...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데
행복바이러스가 퍼지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