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봄날
마당 작은대문앞에 핀 으름덩쿨들이
단풍나무을 희생시켜 저 녀석들이 올라갔는데
향기가 내 코를 자극해 카메라를 핸폰을
들이대지 않으면 안될만큼 나를 자극했다
그래서 이녀석 저녀석
모델들은 하나같이 앙증맞고 예뻐 요녀석 요녀석도 하며
빙글빙글 돌다가..ㅎㅎㅎ
다 잊었다 그리고 맘이 엎되기 시작해서...
혼자 하하 웃으면서 잘 놀고 있는데
카톡에 시골녀석이 지 큰 손바닥을 보이며 메추리알보다 작은 알을...
암탉이 낳은 알이라 낼도 이리 낳으면 일요일엔 못볼수 있다면서
그래서 우린 가출을 시키던가 술을 먹여보라고 ㅎㅎㅎ
바람나서 메추리알...ㅎㅎㅎ 빵터졌다
ㅋㅋㅋ 거리다 아랫공장 님들 오셔서 커피도 같이 마시고
오늘은 손님도 많이 오고 전화통화도 많이 하고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데
천리를 가도 행복바이러스면 좋은데
모함의 말이나 엉뚱한 이상한 말이 보너스로 얹져서 가니 그게
참 문제다.
왜 그리들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