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 열정의 해가 떠 오르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향한 송광사 그리고 불일암..
웬일이니 안개가 자욱하다..
이젠 어딜 나서면 신랑은 아들아님 딸에게 완전 운전대을 내 준다..
내려올때 아들이 운전하고..
아침에도 운전대를 내 줄길레 한마디 했더니...
아예 나보고 아들 유리관에 넣어 가둬놓고 살라하네...이그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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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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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대웅전에 들려 두손을 모으고..
늘 하는 기도..
지금처럼만 이면 됩니다.
울 가족 건강하기를..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닙니다...전 지금처럼만이라고..
늘 나에 기도는 지금처럼만입니다...
법정스님을 만나러 갑니다.
왜그리 설레던지...
고향에 아버지를 뵈러 가는것 처럼 설레고 ...행복합니다..
그리움에 끝이 그런건가 봅니다..
볼수 있다는 그것 그것 하나로도 그리 가슴이 설렐수가 없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