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딸이 법원에서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마치고 석촌호수로 갔지요...친정조카가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얼마나 크던지..이번이 세번째 의뢰받은 작품이지요..
작년에 러버덕을 만들고 소치올림픽때 소나무를 만들어 냈지요..
밤에 봐야 더 멋지다고 아름답다고
근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참 장합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큰 박수을......아이디어까지 다 할수 있었으면 하는...욕심을 내봅니다.
귀엽지요...뽀뽀해주고 싶네요...ㅎㅎ
태국기가 참 멋지요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무궁화꽃으로 만들어진
덜렁 들어다 울집 마당에 놓고 싶어졌는데...
비록 펄렁거리진 않지만 그래도 좋아요..
울 집에는 큰 태국기 작은 태국기가...펄렁펄렁 팔랑팔랑 거리고 있답니다.
첨으로..
법원에 가봤습니다...서울에 있는..
괜히 머리가 아파옵니다.
지끈찌끈..평일엔 많이 이들이 오고가고 시시비비가 갈라지는..
지인의 딸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딸이 근무하는 곳이지요...참 예쁘답니다.
주례사님의 말씀이 콕콕 잘 들어옵니다....간단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낼 그말은 쓸려합니다.
지금...지금 딱 한마디 머리속에 콕들어온말...있는 그대로을 사랑하라는...
물이 자연스레 흐르는 것처럼 그렇게 예쁘게 흘러가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