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ㅕ칠전서부터.....가을마중을 합니다.
가을이 온다고 풀벌레들의 노랫가락에 빠져
왠지 마음이 마구마구 설레이기도 하지요.
가을 가을엔 참 좋은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날것 같아..
갑자기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 그리고 인연설
그님의 시들을 읊기 시작했는데..
컴 열때마다 그 님의 시을 찾기 시작했지요..
지난 양평에 갔을때 보았던 님..
올 가을엔...
한용운님이 시와
파랑 하늘과..
그리고
코스모스가 핀 신작로길....
그네들과 함께....
참 멋진.....................
그치만 ...자꾸만 마음이 센치해지는건 뭘까요....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