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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들의 목간통
김용자
2013. 6. 7. 08:54
거실창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화면이 밝질 못하네요
어쩌겠어요
산새가 참새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볼려니...ㅎㅎㅎㅎ
지금 한창 목욕중이랍니다..
처음엔 제가 저곳에 채송화를 심어놓았는데
일하고 다녀오면 저어리 흙이 파 헤졌있고 헤졌있고 해서
뭔일인가 했는데
어느날 자꾸만 연기가 나는 듯 싶어 왜 저기서 연기가 나지 하며
바라보니 저어리 산새가 목욕을 하고 있지 뭐여요.ㅎㅎㅎ
저 녀석이 딱 걸렸어요..
다 하고 나왔나 봅니다.
녀석 시원하니 참 좋은가봐요
이곳이 저 녀석들이 와서 목욕하는 목간통입니다.
흙은 더 넣어줘야 될까봐요
저어곤 나와 나무위에 올라앉아 온 몸을 다 털곤...날아가버리지요
참 자연의 공생관계는 묘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