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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을 팍팍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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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자 2010. 1.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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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눈들의 향연입니다.

어제 울 나리님이 설악산 가서 찍어온 사진이지요

 

 

겨울산이라 전 겁이나서 못 따라나서고

울 나리님 새벽에 길을 떠나고 

 덕분에 앉아서 저어기 대청봉의 눈꽃들을 바라봅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옆에서 봤으면 아마도 전 기절했을것 같은..

황홀합니다.

 

 

 

 

 

 

 

올해도 하얀 종이 한장 선물받았습니다.

멋진 그림 아름다운 인생그림을 그려볼려 하네요.

어쩌다 시행착오가 온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고 꾸준히 천천히 달려볼려 합니다.

 

 

칼바람에 손가락이 오그라 들어도

가족들 보여줄려 사진 담아온 울 나리님

감사감사하고요

제일은 건강이랍니다..

당신을 위해 올해도 나 연인처럼 친구처럼 언제나 늘 했던 것처럼

현명한 아내가 될려해요

울 아이들을 위해 나 늘 눈높이를 같이하는 친구같은 엄마

지혜로운 엄마가 될려하네요..

 

올해도 울 님들 복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열심히 달려봐요..씩씩하게 힘차게...